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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항목 : 세계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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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일본 카레의 모습

더울 때 먹으면 좋은 요리

열대 요리 차가운 국수 요리 사골국물 요리 샐러드 닭고기 요리 일본 카레
형식적 기원 영국식 스튜 커리, 일본 요리
문화적 기원 최초의 본격적인 일본 카레의 기원 : 메이지 ~ 다이쇼 시대, 홋카이도, 구 일본 해군 중심(일본의 첫 서양 농학, 군제 도입의 본거지 - 영국 해군 군제 모방 - 영국 해군 카레 도입)으로 시작

현대적 스타일의 데미그라스 소스 카레 : 1973년 일본 도쿄 치요다구 칸다 진보초 본디 카레점

주재료 양파, 당근, 감자, 카레가루, 데미글라스 소스(유럽풍 카레)
타입 탄수화물과 곁들이는 스튜소스

몇년 전부터 한국에서는 라멘 열풍과 더불어 카레 열풍도 같이 불었었다.

일본 카레는 인도 카레와는 엄연히 다른 장르이며, 맛은 한국에서의 카레와 가장 유사하면서도 진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대별 일본 카레의 발전 양상, 역대 유명 카레 스타일과 관련 업체[]

맨 먼저 영국식 스튜 카레와 서양의 '루'를 받아들인 후에 일본식 재료(다시, 우동 등)를 융합하면서 일본의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하였다. 그 다음 73년 이래로 다시 프랑스식 육수 소스인 데미그라스를 카레에도 도입하면서 유럽 스타일로 회귀한 셈이라고 한다.

주로 도쿄오사카같은 대도시에서 카레의 발전이 활발하게 이뤄진것같다.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외식문화로써의 카레상품은 주로 도쿄가 주도했고, 서민적인 카레나 카레 제품은 비교적 오사카가 주도한듯하다.

1877년 도쿄의 주오구에 위치한 후게츠도우 니혼바시점에서 외식업 사상 최초로 카레를 개시

1903년 오사카시 주오구 도쇼마치의 하치 식품(구 이마무라 아야)에서 즉석 카레가루의 발명

1910년 오사카 주오구 난바의 '지유켄'이 미리 밥과 혼합되어 우스터 소스와 날계란을 뿌려먹는 카레를 창시

다이쇼 시대 후반(관동 대지진 후)에는 관동의 소바 가게와 대중식당에서도 카레를 취급하게 되면서 일본식 재료가 섞인 독자적 일본풍 카레형식 확립(카레우동, 카레남만 - 일종의 카레소바 등)

1927년 도쿄 신주쿠 나카무라야에서 라시 비하리 보세라는 인도 독립운동가가 고안한 인도풍 카레를 팔기 시작

1929년 오사카 우메다역 한큐 백화점에서 염가 카레 개시, 더욱 과감한 대중화를 꾀함.

1930년, 도쿄 S&B 식품에서 영국산 카레가루(크로스 앤 블랙웰 社 제품)를 의식한 고급형 카레가루 판매

1931년, 크로스 앤 블랙웰社(C&B)제 카레가루를 위조한 가짜 제품 유통 파문

1932년, 도쿄 타바타 야마다 상회가 즉석 카레를 발매하고 특허 신청

1935년, 나가사키현 운젠 관광호텔이 창업과 동시에 카레라이스를 메뉴에 반영함, 이제는 빼도박도못할 일본의 국민외식이 됨, 도쿄 오오츠카와 아다치에서도 남만 카레용 가루를 발매

1936년, 도쿄도 소스, 카레 제조업 협회 결성

1941~1945년, 태평양 전쟁기간 중 식량통제를 위해 군용 카레 이외의 생산, 판매의 금지, 46년 카레 해금

1945년 11월, 오리엔탈이라는 식품업체가 최초의 가루 인스턴트 카레를 발명

1949년, 유명 인스턴트 카레기업인 하우스 카레의 생산을 재개

1951년, 간사이, 주부 카레 공업 협동조합이 치열한 카레 경쟁에서 패배해 해산

1954년, S&B 식품에서도 즉석 가루 인스턴트 카레에 진출

1955년, 카레 업체의 공격적인 카레 대중화 마케팅(적극적인 시식, 요리법 홍보)

1960년, 카레 업체의 대대적인 매스컴 홍보 단계에 이르면서 가정에서도 카레를 만들어 먹게됨, 오사카의 하우스社에서 고형카레 출시, 에자키 글리코는 낱개로 나눠져 뜯어쓸수 있는 초콜릿 바형 고형카레(원터치 카레) 출시

1969년, 오사카의 오오츠카 식품에서 최초의 레토로트 카레인 본 카레 발매

1973년, 도쿄 치요다구 칸다 진보초 본디 카레점에서 현대적인 데미글라스 카레를 개시

1978년, 나고야에서 코코이찌방야 1호점 오픈

1982년, 일본 영양사협회에서 1월 22일을 '카레의 날'로 지정, 일본 전역의 초, 중학교에서 카레급식을 내게 됨

2013년, 코코이찌방야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카레집으로 기네스 신기록 달성

부산에서 정통파 일본카레로 유명한 집[]

중앙동역 근처 겐짱카레(일본인이 운영)

남포동 오겡끼카레(일본인이 운영)

남포동 코코이찌방야 - 정말 진한 나고야식 카레의 정점!(일본 직수입 체인점)

북구 화명동 : 하얀카페, 마린포드 - 화명신도시는 부산의 번화가라기보다는 젊은 중상층이 철저히 밀집하여 거주하므로 기존의 번화가와는 뭔가 다른 새로운 감각의 음식점이 제법 보인다.

하얀카페는 한국에서는 의외로 드문 크림카레를 판매한다. 단, 사전예약시에만 먹을수 있으니 유의

부산진구 전포동(서면) 카페거리 : 모루식당 - 매일 다른 종류의 카레를 판다고 한다.(일본에서 연수받은 한국인이 운영)

일본의 지역별 카레 문화[]

당지 카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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